영광군, 영광 떡 산업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추진 간담회 개최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4-01-19 14:46:24
▲지난 1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사)영모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영모사는 2009년 설립돼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떡 가공 관련 가업승계 및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영광 떡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사)영모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 떡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영광 떡 산업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해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가공 및 품질관리 및 떡 가공장비 지원 등 보조 사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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