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춘남녀 만남의 장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참가 접수
1주차 쿠킹·공예 클래스, 2주차 리첼호텔에서 전체 미팅 이벤트 실시
김희열 | 기사입력 2023-09-06 00:56:23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안동시는 미혼의 청춘남녀 만남의 장인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참가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받는다.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사진 안동시)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되는데, 1주 차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각각 쿠킹·공예 클래스를, 2주 차에는 리첼호텔에서 전체 미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4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자 20명, 여자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참가자는 주소지 일치 여부와 참가자 평균 연령을 고려하여 선정해 결과는 10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은 지난해 40명 모집에 9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이 중 8커플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맞춰 취미동아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이번 자리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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