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어린이날 실외체육시설 무료 개방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3-04-27 11:20:17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일곡근린공원과 문화근린공원의 인조잔디구장을 오는 5월 5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일곡근린공원과 문화근린공원은 인조잔디 구장이 준비돼 있어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거주지 근접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공단 관계자는 “1년에 단 하루, 어린이들만을 위한 날에 마음껏 뛰어놀고 만끽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구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한 운동 장비 착용과 구장 내에서는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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