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지 잃은 멸종 위기 동물 이야기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
- 3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조홀에서 열려 -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3-06 10:08:46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했다.

3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조홀에서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현대사회의 무분별한 개발로 불행해지는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동화책을 읽다 잠든 소년이 꿈속에서 아기코끼리가 되어 원숭이, 사슴, 새 등으로 변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재개발로 위기에 처하는 내용을 담은 내용으로 현대사회 서식지를 잃고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 등 자연재해들로 서식지를 잃은 멸종 위기의 동물들에 대한 시급한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연극이다.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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