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서, 전통시장 번영회와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6 16:45: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5일 오전 도마큰시장에서 상인회(회장 이형국)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상인회와 경찰은 시장 안을 걸으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에 대한 근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단지도 나눠주며 4대 사회악 척결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4대악 중 상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상인회 모두가 공감하며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보다 건강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월 15일 대전서부경찰서에서 대전서부지역 3개 전통시장(한민, 도마큰, 가수원) 상인회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MOU 체결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다른 전통시장과도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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