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제11회 대전여성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훌륭한 어머니’, ‘사회발전’,‘이웃사랑’등 3개 부문으로 시상예정일(7월 1일) 현재 3년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이 많은 여성이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및 교육감, 단체, 대학 등 시장이 인정하는 단체의 대표의 추천을 받아 접수기간(5월 7일~5월 16일)에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은 효행이 지극하여 어버이를 정성껏 봉양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올바른 가정교육으로 자녀를 지역사회의 정의로운 일꾼으로 훌륭하게 성장시킨 여성이면 추천 가능하고,

‘사회발전 부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여성이며, 또한 ‘이웃사랑 부문’은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대전여성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5월말 선정예정이며, 오는 7월 1일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장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유공사항을 대전시청 홈페이지(대전소개 / 명예의전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전여성상 수상자는 ‘이웃사랑 부문’에 안승서(중구 용두동)씨가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 권리증진 및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