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도로명주소 시범거리 조성
대전IC~복합터미널 구간 도로경계석․가로등에 도로명주소 표기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6 16:20: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5월말까지 대전IC부터 대전복합터미널까지 500m 도로구간에 도로경계석과 가로등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는 도로명주소 시범거리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 지역은 용전네거리와 동부네거리 사이로 대전의 관문 역할을 하며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명주소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분리대의 도로경계석에는 도시미관과 색채를 고려해 도로명주소를 도안한 아연도금 강판재질의 안내시설물이 설치된다.

보행자 도로의 가로등에는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기재된 기초번호판을 부착해 차량과 보행자가 입체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도로경계석 등에 도로명주소 표기로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구간이 통행량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가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하는 마지막 해인만큼 도로명주소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판 113개를 추가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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