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중교통 개편으로 50여 년만의 노선체계 전면개편 시행 및 교통시설 개선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2-23 10:46:59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가 50여 년만의 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이어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와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해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제고할 방침이다.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편의 강화를 위해 노후된 LED행선지 안내기를 교체하고 전자노선도시스템 및 초정밀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알뜰교통카드 사업계획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버스운송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50여 년만에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시행했다. 지·간선제를 도입하고, 노선번호체계의 재정립, 대열운행 최소화를 위한 배차간격 조정,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노선 신설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로써, 관광객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간 대중교통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동 지역에 통일된 디자인의 승강장을 설치하여 도시미관개선에 기여하고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긴 읍·면지역에는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부스형 승강장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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