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변은애 작가, ‘가을 시 하나, 희망 한 줌’ 전시회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 선사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0-11 22:13:18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무르익어 가는 가을 광주에서 열린 한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했다.

캘리그라피 변은애 작가가 지난 8일 광주시 광산구 진곡동 비채카페 2층 테라스 전시장에서 ‘가을 시 하나, 희망 한 줌’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가을에 읽으면 좋은 시와 글귀의 내용이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담긴 작품 30여 점이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변은애 작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제게 주변에서 주시는 위로와 격려의 말은 정말 큰 힘이 됐다"면서 “이제는 제가 어디선가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시와 좋은 글들로 위로와 힘을 드리고 싶어 작은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또 “어떤 일이 있더라도 누구나 행복할 자격을 가지고 있으니 오늘 하루를 눈이 부시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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