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대 발전기금 2억 원 기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30 18:51:40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30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배출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광주은행이 전남대의 인재양성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시민들에게 가족 같은 존재로, 그 브랜드 가치는 쉽게 평가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전남대가 더욱 더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달라는 뜻에 맞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 은행으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2022년도 한국산업의 프랜드 파워(K-BPI)’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은행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 자행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은행장에 취임한 후 3연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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