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은 ‘제8회 인재육성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1억 7,500만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재능장학생 130명과 희망장학생 120명으로 구분해 모두 250명을 선발하며,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원)생 20명이다. 재능장학생 중 10명은 장학기금 기탁자 명의로 수여할 예정이다.
재능 장학생은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의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근 2년 이내에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희망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고등학생 중에서 가정형편과 학업성적(5등급 이상)을 고려해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는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150만원 등 총 1억 7,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www. dhrdf.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30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은 5월 31일까지 선발해 개별통보하고, 오는 6월경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취 장학생 180명을 선발해 1억 7,2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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