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달부터 관평지역 하수관로 준설
구즉․전민․장대동 하수도 연중 관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2 19:25: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집중호우시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 2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연중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하수도 준설 사업은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하수관거의 손상을 방지하고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 때에는 하수의 흐름이 원활치 않아 역류하게 되어 주택과 도로의 침수피해가 발생한다.

우선 이달부터 6월까지 음식점이 밀집한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 부근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 공사를 시행한다.

준설 공사에는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759m 길이의 하수도를 준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예산 절감과 작업 효율성을 위해 약 1억 9,000만원으로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해 상가와 음식점이 밀집한 구즉동, 전민동, 장대동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준설규모는 ▲구즉동 1,140m ▲전민동 1,260m ▲장대동 970m 등 총 연장 3,370m이며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는 지난해부터 하수도 준설차를 직접 운행해 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우기시 도로내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만복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요청시 신속하게 하수도 준설을 시행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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