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1세기형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저탄소 녹색생활의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2일 관저1동 주민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저1동에 거주하는 통․반장, 부녀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이해, 녹색생활 실천방법, 그린카드 활용,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교통 실천방안, 탄소포인트제 등 그린리더로서 활용하는데 필요한 지식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그린스타트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일상생활에서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이 정착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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