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 이제 동구 교체의 시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02 10:32: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저에게 한표 한표 모아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구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동구 교체의 시작"이라며 “혁신도시 문제부터 대청호 규제 완화 문제, 동서 교육·경제 격차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현안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해 보이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함께 잘사는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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