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및 전(前) 자유선진당 당원·버스노조조합원,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6 13:13: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당원들과 전(前) 자유선진당 당원 500명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한국노총 대전시내버스노동조합 대표들도 2000여명의 조합원을 대신해 지지를 선언하는 등 각계의 허태정 후보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한영희 전 대전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들과 전 자유선진당 당원 40여명은 6일 온통행복캠프를 찾아 허태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500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한영희 전 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민의힘 당 운영의 비합리성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당원들과 충청기반 지역정당이었던 옛 자유선진당을 지지했던 500인은 6·1 지방선거에 대전시장으로 출마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 전 의원은 “이념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지지가 아니다.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꾀하고 대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라도 시정의 연속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진정한 대전의 일꾼 허태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의 지지선언에 허태정 예비후보는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저와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함께 가야 대전을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 수 있다. 시민과 함께 걸어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승리로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함께 하기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전에는 한국노총 대전시내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을 비롯해 지부장, 조합원들도 온통행복캠프를 방문해 “허태정 예비후보의 그간의 안정된 시정 운영과 앞으로 중단 없는 대전 발전의 뜻에 공감하고 허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2000명의 조합원을 대신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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