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박성효에게 러브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9 16:51:36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박성효 선배가 불출마 선언을 하셨다"며 “구당 애국의 희생과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선배의 뜻을 받들어 경선과 본선에 임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박성효 전 시정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 한마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고, 지난 경선 과정에서 대전시정 교체의 숙원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몫까지 대전시장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저 이장우의 승리는 곧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비전과 철학이 담긴 정책과 공약을 계승 발전, 위기의 대전을 기회와 투자의 대전으로 바꾸겠다"며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못다 이루신 꿈, 저 이장우가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전시장 후보 경선을 이장우·정용기·정상철 예비후보로 확정하고 19일부터~20일까지 당원 50%와 일반여론조사 50%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불출마를 선언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지지하는 지지층이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가 대전시장 경선의 판도를 어떻게 가를지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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