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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시민승리특보단’ 2차 임명장 수여식

조직의 외연확장 및 시민 간 양방향 소통, 직능별 지역별 바닥공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2 15:08: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외연확장을 위한 시민승리특보단 2차 임명상 수여식을 1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정상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한 시민승리특보단이 출범했으며, 2차 200명의 특보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함으로 경선승리를 위한 바닥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보단은 직능단체별 주요인사로 대거 포함되었으며, 81개 행정동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사회 인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승리특보단은 직능단체별 숙원 및 현안사업을 공약에 넣는 전략 중심으로 후보와 시민 간 양방향 소통의 구조를 확대하는 선진화된 선거조직으로 활약하게 된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2차 임명장 전달식에서 “특보단은 대전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핵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제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각 분야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는 대전 시민을 위한 선진 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건 조직총괄단장은 “시민승리특보단은 정상철 예비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통해 이기는 선거를 위한 ‘써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3천명의 특보단이 정 예비후보의 복심으로 대전지역의 구석과 바닥을 훑어내는 승부사적 조직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