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2025년 3월 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0 17:29:10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야구장 건립의 정상추진을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야구장 건립의 정상추진을 강하게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10일 ‘2022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맞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들과 약속한 새 야구장 건립사업은 반드시 진행하겠다"며 “새 야구장 건립계획은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2027 세계 대학경기대회 유치 등과 연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2024년 말 공사 완료, 2025년 3월 개장을 목표대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은 야구의 대한 시민들의 사랑이 어느 지역 보다 뜨겁고 견고한 곳"이라며 “새 야구장은 야구만이 아니라 대전의 특색을 잘 살려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경기 전 구장에서 허구연 KBO총재,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만나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이글스의 2022시즌 선전을 위한 시구를 진행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대전 중구 부사동에 있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짓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1579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우선시공분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8월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후 시운전 등을 거쳐 2025년 3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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