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새 야구장 건설 장종태는 합니다
같은날 허 시장은 야구장 안에서 시구와 기자회견... 장종태는 밖에서 피켓들고 시민소통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0 16:36:57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한화이글스파크 입구에서‘새 야구장 건설 장종태는 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한화이글스파크를 방문해 야구팬들에게“대전시장이 되어 새 야구장 건설을 차질없이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한화이글스파크 입구에서 ‘새 야구장 건설 장종태는 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을 만났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야구팬들과 그를 알아보는 지지자들에게“대전시장 예비후보로서 새 야구장 건설 반드시 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설명했다.

같은 시각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많은 야구팬 앞에서 시구를 했다.

또 이날 허태정 시장은 야구장 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허구연 KBO총재와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나눈 이야기를 밝히며 뒤늦은 야구장 건설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관련 장종태 예비후보는 허 시장이 허구연 KBO총재와 야구팬들을 앞세워 야구장 건립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한화이글스 이전’협박으로 몰아가며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장종태 예비후보는 11일 대전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확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이었던 새 야구장 건립문제가 차질을 빚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안을 찾는 게 먼저"라며 “허 시장이 새 야구장을 임기 내내 착공도 못하고 끌었으면서 퇴임 10여 일을 앞두고 스포츠를 선동해 자신을 홍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서구청장으로)를 받은 약속을 잘 지킨 자치단체장으로서 대전시장이 되면 대전시민과 야구팬들을 위한 대전 새 야구장 건설! 반드시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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