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 확실한 원도심 부활로 “행복도시 중구”
새로운 중구발전, 핵심 공약발표 및 출마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3 18:22:37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중구청사 앞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중구청장 출마 ‘출사표’와 함께 공약을 3일 발표했다.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중구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중구는 낙후된 구도심 개발현안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런 현안을 시급히 탈바꿈 해 변화되고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진력과 비전을 통해 집중하겠다" 말했다.

이어 “30여 년 동안 중구지역에서 살면서 점점 낙후되고 있는 현실과 인구감소, 기관이전 등 많은 정책개발이 필요함을 지역민들과 함께 경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었다"고 강조했다.

전병용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보문산 온천 관광특구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30만 인구 조성, 서대전과 간이역 철도망 통한 마을명소 마을문화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보문산 온천 관광사업을 최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민·관 합작을 통한 개발로 구도심 활성화와 대전 최상의 온천관광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30만 인구 조성과 관련해해 전 예비후보는 “인구 30만 늘리기 1030 T/F팀을 구성해 한옥마을조성, 문화생활이 새롭게 개선되는 젊음이(문화·예술·체육·복지) 찾는 거리, 카페의 거리 등을 조성해 젊음과 행복이 넘치는 중구, 변화되는 중구, 살기좋은 중구 행복도시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문화공동체와 관련해서는 서대전역을 중심으로 마을 명소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행의 디지털 가속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선거 때만 발표하는 형식적인 공약발표는 무의미하다. 공약은 반드시 지키고 실천해야 된다"며 “그동안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이제는 주민 여러분이 저를 도와줄 차례"라며 “오래 준비해 왔고 이미 준비가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충남 금산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권선택 전 대전시장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 권선택 국회의원 사무국장, 대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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