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통합사례 시범구 선정 복지체감도 향상
대전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 4억원 확보, 복지전달체계 선도 구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6 20:09: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폭주하는 사회복지 업무 분산 경감을 위해 「거점형 동 통합사례관리지원단 설치」를 제안하여 대전복지재단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4월부터 5개동 주민센터(은행선화동, 석교동, 용두동, 유천1동, 문화2동)에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8명을 배치하여 수급자뿐만 아니라 비 수급 빈곤층에게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공공 사례관리(생계급여, 의료지원, 교육비지원 등)를 진행하여 빈곤예방 지원은 물론 주민 복지체감 향상과 폭주하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를 최대 30%까지 경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중구가 제안한 「거점형 동 통합사례관리지원단 설치」전략은 중구 관내 17개 행정동을 생활권이 유사한 수개동으로 통합하여 5개 권역으로 묶어서 각 권역별 선임동(△원도심권역→은행선화동, △남부권역→석교동, △용두권역→용두동, △유천권역→유천1동, △문화권역→문화2동)에는 통합 사례관리사를 배치하여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보호계층은 물론 제도권 밖의 비수급 빈곤층에게도 복지전반적인 사항(생계급여, 의료지원, 교육비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권역별 선임 동주민센터에 전문 사례관리사를 배치하게 되어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 경감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복지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거점형 동 통합사례관리지원단 설치 구성도>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