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정책공약 ‘민생경제와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 7대 세부계획>

1. 중소상공업의 경영을 회복시키기 위한 재정지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강한 중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경쟁력 강화 지원책을 마련. 서구 지역경제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상공인 관련 서비스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경영환경 개선, 온라인마케팅 지원, 밀집 중소점포 현대화(스마트화) 지원 등을 강화.

2. 급격히 변화해가는 소비자 중심의 트랜드에 맞춰 도심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찾아가는 쇼핑문화를 선도. 서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도마시장과 한민시장이 대전의 전통시장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원. 조명시설 개선, 원활한 진출입로 확보, 관광(테마)형 공간 조성, 그리고 고객 편익시설 확충을 추진.

3. 전통시장과는 별도로 쇼핑의 중심인 대형유통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유통산업의 효율적 진흥과 균형발전을 도모. 서구 관내의 대형백화점(2곳), 대형마트(4곳), 그리고 쇼핑센터(2곳)와 중소기업 간의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구축함으로써 상생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4.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점차 쇠퇴하고 있는 골목상권을 재탄생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및 휴업 위기를 맞고 있는 골목상권의 상가들을 위해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갖춘 업종을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저동 마치상가를 시발로 골목형 상점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지원을 강화.

5. 유능하고 창의력을 갖춘 청년 스타트업 인재들을 발굴하여 교육과 지원을 통해 취업문제 해결시스템을 구축. 업무에 대한 경험과 직무교육을 병행하여 구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에 어려음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지원. 특히 서구청년네트워크와 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6. 단순 아르바이트형 일자리가 아닌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노인 및 장애인의 일자리를 확충. 퇴직한 중장년층의 사회재진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을 확대 발굴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정림동에 개소한‘사회적경제 기업동네’와 같은 상생협력 상가와 코워킹 스페이스를 조성하여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조직, 청년 등의 경제활동 거점공간으로 구축한 일자리를 창출.

7. 미래혁신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창업 단지를 조성하고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데에 집중. 월평동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단지와 평촌 일반산업단지가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 원도심 권역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복지를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