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마당을 나온 암탉’ 작가초청강연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25 21:53: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16일 가오도서관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황선미 작가는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표’, ‘일기 감추는 날’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동화작가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농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로 꼽히며, 지난 2011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연 후에는 작가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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