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
- 어업자원 보호·불법행위 차단 -
임종환 | 기사입력 2022-03-14 11:03:30

[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 근절을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간 봄철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으로는 ▲무허가 조업 ▲불법 포획물의 판매·보관·유통 ▲허가 외 어구적재 ▲비어업인 불법 포획·채취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에 따라 어업허가(실뱀장어안강망)를 받아 정해진 구획 내에서만 포획할 수 있고 인공종자 생산이 어려워 가격이 높게 형성되다 보니 무허가 조업 및 비어업자들의 불법 포획·채취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항계 내 무분별한 불법어구 설치로 항행선박들의 안전에도 장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무허가 조업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불법포획물의 판매·보관·유통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무등록 어선사용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허가 외 어구적재 행위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비어업인 불법 포획·채취 행위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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