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류병래 교수, 한국코퍼스언어학회장 선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28 14:14: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류병래 교수가 한국코퍼스언어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코퍼스언어학회(Korean Association for Corpus Linguistics, KACL)는 지난 2월 25일, ‘언어 코퍼스와 AI 학습’을 주제로 워크숍과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류병래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이다.

류병래 교수는 인문학자로는 드물게 전자통신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Post-Doc., 선임연구원을 거쳐 충남대 언어학과에 부임했으며 언어 이론, 자연언어 전산처리와 언어자원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인문대학장, 전국국공립대학인문대학장협의회장, 인문학연구원장, 대전인문학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의 마스터플랜 수립에 기여를 했다.

한편, ‘한국코퍼스언어학회’는 코퍼스언어학 및 자연언어 빅데이터 관련 분야의 연구를 통해 언어학과 언어 이론 및 그 응용 분야의 발전에 기여 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다.

류병래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술 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예상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대의 최첨단 학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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