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 난국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2-21 16:27: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21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형 소상공인 긴급 지원 특별대책’ 발표에 참석해 “시와 구가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봄이 다가오는 것처럼 소상공인들이 희망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난국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형 소상공인 긴급 지원 특별대책’으로 3월부터 2,90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금 지원, 금융 지원,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여파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행한다.
한편 이번 발표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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