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사고 발생대비 방제대응 지원시설 점검
해양오염 대비 “광역방제지원센터” 확인 점검
임종환 | 기사입력 2022-02-17 09:57:44

[태안=임종환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수) 해양오염사고 발생 대비 방제대응 지원 시설인 대산항 소재의 광역방제지원센터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장비·기자재 지원을 목적으로 시설물, 장비, 기자재 관리 상태 및 비축물자 신속 지원 태세를 확인·점검하였으며,

특히 창고시설 작업안전 계획 및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작업 간 고충 및 기타 안전위해요소를 파악하였다.

광역방제지원센터는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와 같은 국가적 재난사고 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2009년도에 완공되었으며,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할 수 있는 유회수기 4대 등 장비 7종과 유흡착재 40톤, 오일펜스 1,640m 등을 비축하고 유지·관리중이다.

태안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선박점검과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등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비축물자를 현장에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