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참배로 김경재 대통령 후보 공식 선거운동 돌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15 16:1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자유민주연합(대표 박석우) 김경재 대통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대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일정에 시작했다.

김경재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체제를 유지하는 선거"라며 “지금 1번, 2번 선거에 나오는 두 분들 가운데 하나는 대장동 비리로 소위 이 나라의 부패한 주사파들이 차지하고 있고 또 다른 분은 이 나라 보수 정치의 기득권층인 검찰 권력을 휘두르는 공안 세력의 정치로 우리 국민들이 충분하게 납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1번도 싫고 2번도 싫은 유권자들이 제3의 대안으로 제가 남았다"며 “지금 출발은 대단히 늦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결과가 창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박석우 대표와 같이 반드시 승리해서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의 새로운 한 해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경재 대통령 후보는 대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전시의회와 세종시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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