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일빌딩245의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공모
매주 토요일 각종 공연·문화행사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2-15 11:07:51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개관 2주년을 맞은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가 광주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올해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하고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기관·업체는 8일 사업제안서 등을 전일빌딩245 관리운영실(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사업의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의 이해도 등이며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1차)와 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가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운영’으로 정하고 전일빌딩245만의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대표 행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향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인근 아시아문화전당, 대인예술시장, 예술의거리, 프린지페스티벌 등 광주 대표 문화예술사업과의 연계‧운영해 전일빌딩245를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인문, 역사․과학․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빌딩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각종 공연 등도 즐길 수 있도록 다른 문화공간에서 느낄 수 없는 전일빌딩245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즐거움과 애환이 담긴 전일빌딩245가 사랑받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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