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원봉사 영역 확대 운영
23일, 산불 제로 위해 예방 캠페인·자연정화 활동 등 전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24 08:4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중구민의 자랑인 보문산을 화재로부터 지키고자 23일 보문산(구 케이불카) 입구에서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산악회를 결성하고,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결성된 산악회는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인 산행과 자원봉사자의 건강한 심신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중점을 두면서 자발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은 소중한 중구민의 재산인 보문산을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산악회를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악회 구성 후, 산불예방 캠페인, 보문산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보문산 지키기 현장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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