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헌옷 및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전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22 06:22: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1일 “쓰레기 없는 도시 중구 만들기”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헌옷 및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매월 22일을 “헌옷수거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구청 및 각 주민센터에 모아진 헌옷을 순회 수거하여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알뜰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폐의약품이 하수구나 생활쓰레기로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하천 및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이 발생하므로 구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쓰레기 감량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헌옷 및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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