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제2시립도서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21 16:57:40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1일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열린 ‘제2시립도서관’건립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2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청소년·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21일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열린 ‘제2시립도서관’건립 기념식에서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책 속에서 지혜를 얻고 역량을 개발해 발전된 세상을 만들어 왔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서는 고도의 창의력·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지금은 독서가 더 필요한 시대가 된 만큼 제2시립도서관 건립은 정말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 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홍종원·구본환 대전시의회 의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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