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대응인력 확충
최영진 | 기사입력 2021-12-09 20:01:1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최근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재택치료 전담 TF팀을 구성해 건강관리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했고, 지난달에는 정부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급증이 예상돼 선제적으로 전담 인력을 9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기존 대응인력 외 23명의 전담 인력을 순차적으로 확충,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대응인력 확충으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에 병상대기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 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된 환자는 당일 체온계 등 격리 중 상태 진단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은 건강관리 키트를 수령하고, 천안의료원을 통한 건강모니터링 방법과 비상연락망 등을 안내받게 된다.

하고 환자 이송이나 고위험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구본순 센터장은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병상 확보를 집중하기 위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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