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대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26 18:23: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의 구심점인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대전)’발족식에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대전의 발전을 3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부족한 대전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이며 침체되어 있는 대전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의원, 공동대표 등이 응원메시지를 전했으며, 대전시 전체 선수단 대표로 이대훈 선수(대전시 소속, 태권도)가 유치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한편 2027 충청 WUG 유치추진단(대전)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20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 응원에서 국민 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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