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JCN 논문상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5 19:22: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JCN 논문상을 받았다.
JCN 논문상은 SCIE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5-year IF 4.09)』에서 최근 2년간 SCI와 SCIE 저녈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논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이애영 교수는 JCN에 『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with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Combined with Cognitive Training: A Prospective,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논문을 등재한 바 있다.
연구 논문은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대상으로 비침습적으로 경두개자기자극과 인지훈련을 병합한 치료를 진행하여 상기 치료의 안정성과 인지기능 향상 효과를 확인한 국내 최초 논문으로 그 의의를 인정받아 세계 여러 논문에서 인용되고 있다.
신경과 이애영 교수는“더 좋은 연구를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환자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