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 = 임종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9일(수), 10월 1일(금) 이틀간 임하초등학교(교장 김진향)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농촌아동복지의 일환으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업탐색활동으로 진로 선정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력을 강화, 문화생활 기회제공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로문화체험학습은 임하초등학교와 연계․운영 했으며, 임하초 학생들이 문화생활 기회 제공 및 진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진로문화체험으로는 ‘테블릿PC를 이용한 만화그리기’, ‘내꿈은 마술사’, ‘코로나19 격파 비누공예’, ‘음식 디자인의 시작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라워테라피’를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에게 진로에 맞는 설명을 듣고 직접 만지고, 냄새 맡아보는 등 체험활동을 펼쳤다.

정철환 관장(안동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진로문화체험을 통해 농촌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보편적 문화 욕구가 충족되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전후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고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