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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0월 중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11월 공포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 핵심 중 하나인 청년담당관은 최근 취업난, 주거난,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전담조직으로 설치하고 청년정책·청년창업일자리·청년복지 3개 팀을 구성한다.
한편 현재 불당동 인구는 2013년 10월 백석동에서 분동된 이후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격히 늘어 현재 7만여 명으로, 분동 요건(지방자치법 4조)인 인구 5만 명 선을 넘긴 상태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1과 1동 10개 팀이 증가돼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5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2과 476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2427명으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담당관 신설과 그동안 급격한 인구 증가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을 위한 불당동 분동"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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