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박정현 대덕구청장,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적 진실을 기억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15 00:38:17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시기를 바라며,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일본군의 만행과 역사적 진실을 기억해야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제76주년 광복절 메시지 전문>

오늘은 76주년 광복절입니다.

목숨보다 나라 사랑에 더 큰 가치를 두셨던 순국선열들께 존경을 표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하루속히 회복되도록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합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막을 내린 지 76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가해의 역사’를 외면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에는 여전히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위안부 피해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수요집회는 30년 동안 1500여 회를 넘기며 세상에서 가장 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악몽 같은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제 열네 분만 역사의 산증인으로 생존해 계십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시기를 바라며,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일본군의 만행과 역사적 진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2021. 8.

대덕구청장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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