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스마트 안전관리 확대
- 해수욕장 물놀이 취약장소, 갯벌 해루질 위험구역,, 갯바위 등 상습 고립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관리 기대 -
임종환 | 기사입력 2021-08-13 16:52:21

▲태안해경이 실시간 대공방송 안전계도 시범 운용을 위해 확성기 장착 드론을 띄우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타임뉴스 = 임종환]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7월 자체 드론동호회 윙스(Wings)를 출범한데 이어 최근 드론을 적극 활용한 연안해역 스마트 안전관리 확대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물놀이 성수기 8월 들어 안전관리 주무부서인 해양안전과 주관으로 소속 드론동호회와 함께 만리포, 꽃지, 바람아래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 해상구역, 갯골, 갯바위 등 연안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활용 안전관리 시범운영을 수시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실시간 원격 음성으로 반경 200m까지 대공방송이 가능해 인적 접근이 곤란한 위험구역에서의 안전계도 순찰활동은 물론, 열상카메라, 수색탐조등, 비컨을 갖춰 야간 수색활동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이기수 안전관리계장은 “4차산업 시대 기술적 총아(寵兒)로 급부상한 첨단 드론을 적극 활용해 접근공간 제약 극복, 대응시간 한계 단축, 인력사고 위험 감소 등 다중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안전 지킴이로서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안전관리 임무를 효과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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