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09 15:19: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예산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UCLG총회 개최로 인해 한빛탑에만 설치해야 하는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및 IC도 있는데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관련 질의를 통해 “사전에 회사의 수요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으며 세탁소가 회사 내에 있거나 직원 복지차원에서 지원 해주고 있는데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 지역화폐의 운영방식에 대해 공론화할 필요가 있으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하는 한편 사용자 및 지역에 대한 쏠림 등에 대해서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스마트슈퍼 육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보안장비 등을 구축하여 무인화 할 경우 아르바이트자리가 줄고 있는 시점에서 정책의 방향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내버스 환승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다자녀 정책을 펴고 있는 현실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교통카드를 결제하면 환승 시 한명만 되는 경우에 대해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관련 질의를 통해 “음향시스템 설치 등으로 주변 시민들의 피해가 없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학기술육성기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과학기술육성기금의 조성도 중요하지만 기금의 활용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신규고용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존 3~4인의 사업장의 지원을 통해 숙련된 노동자를 지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부정수급이 되지 않도록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후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한빛탑 뒤쪽은 공간이 협소하여 미디어파사드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