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7-13 19:05:2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13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단국대병원)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의옥 서북경찰서장, 백남익 동남경찰서장, 김재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장, 전용갑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장, 윤여복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천안시는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신속․일원화된 검진 및 치료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단국대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또는 치료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보호 역할도 담당한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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