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에 대한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대전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 지원조례안 대표발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9 16:20: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2) 행정자치위원장은 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대전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 지원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으로 지역사회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구조활동 등을 수행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대전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로 한정하며 대상사업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수행단체 등에 사업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하는 내용과 사업비를 지원받은 단체 등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근거와 활동 실적 평가의 정기화 등이 포함돼 있다.

홍종원 위원장은 “현대사회의 첨단과학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시민은 태풍․홍수 등 자연재난과 화재․붕괴․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에 수시로 노출되어 있으며, 각종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함에 따라 사고 초기의 신속한 대응과 구조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은 재난현장에서의 체계적인 구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단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