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 K-바이오랩 허브 선정 “공정한 평가를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6 16:06:47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4차 국가계획에 반영된‘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대체 이전기관인 기상청 등 4개 기관이 차질 없이 이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항공우주 개발시대를 위한 항공우주사업 TF도 만들어 한국형 인공태양프로젝트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현안사업인 K-바이오랩 허브 대상지 선정에 대해서도“지역균형발전을 지키는 당대표로서 편파적이지 않고 공정한 심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대전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장점들을 가지고 공정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 간부들이 함께 했다.

대전시는 이날, 2021년 국비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총 3조 8744억 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안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중기부 대체 이전관련, 대체 공공기관 조속한 대전 이전 등 10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또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시장선도 K-sensor 기술개발 등 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호남선 고속화 등 SOC 7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그리고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보문산 친환경 전망대 조성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전국 소상공인 전문 연수원 건립 등 주요사업(16개)이 2022년 국비사업에 반영되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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