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은 30일 2021년 대전 유성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지역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유성구 유성대로 978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9억원과 유성구 가정로와 노은로 일원의 집중호우 대비 도로내 배수시설 개량을 위한 예산 2억원으로 배정됐다. 이번 예산확보는 공공체육시설 노후화 및 이용객 수용인원 포화상태에 따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인프라 확충과 지역 도로내 배수시설 노후화로 도로 배수 불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 건립으로 구민의 체력증진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균형적인 체육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가정로 노은로 일원 배수시설 개량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민 의원은 “2021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 조속 건립과 노후화 배수시설 개선으로으로 유성구민들의 건강·복지증진에 기역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예산에 대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