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UCLG를 통해 대전·대한민국의 역량을 보이겠다!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로 조직위 출범 눈앞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14 13:07:52

허태정 대전시장이 14일 시청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전의 위상과 강점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일정이 늦어졌지만 백신으로 사회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어 내년에 개최는 크게 어려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이 보여준 문화예술 역량과 4차 산업 기술도시 능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세계총회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년 10월 즈음에 개최되는 세계총회 행사가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안전하고 성대하게 치러지는 모범적 국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오덕성 전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무총장, 이광축 TJB대전방송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회장, 강대훈 해외한인경제인노동조합 이사장, 장동환 대전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 등 11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및 사업계획 등 10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면서 향후 총회 행사와 조직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추진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대전시는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법인 등기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대전시 공무원 인력을 사무처로 파견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는 2022년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인근에서 140여개 세계지방정부연합 가입 국가의 도시 단체장들과 유엔,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중 ‘93 대전 엑스포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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