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시민과 함께, 오직 민생으로”
<민생대책회의> 구성·운영키로, 대전시의회와 민생대책 연석회의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4-24 20:10: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폐해진 시민들의 민생안정 대책마련을 위해 온힘을 다하기로 했다.
대전시당은 23일 시당위원장은 물론 시당상설위원장과 시의회 상임위원장, 구의회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민생대책회의’를 만들고 민생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또한 민생현장에서 취합된 민생대책을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책임의원을 지정해 하반기에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첫 번째 회의는 대전시의회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오광영 원내대표, 4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회의에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으로 회복하기 위해 어려운 민생현안을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대전형 민생정책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취합해 시민들의 민생현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해나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한 민생현안을 발굴취합하기로 하는 한편 6월로 예정된 추경을 조속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각급위원회별과 의회 해당 상임위원회가 주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현장중심의 민생경청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를 통해 청취된 민생현안과 혁신안을 채택하고 시·구의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구별로 당정협의회도 개최해 구체적 사업으로 시행토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