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허태정 시장, 4·16일 세월호 참사7주기 기억·다짐 거리공연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16 19:46:02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했다.

이번 공연은 밴드 프리버드(대표 송인재)와 대전 화요행동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공연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루어졌다.

허태정 시장은 “가슴 아프게 우리 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며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세월호 순직교사 기억식에도 참석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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