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4월 16일 ‘세월호’ 마음이 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단원고 순직 교사 안치된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넋 기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16 15:04:38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국립대전충원 세월호 순직교사 묘역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7주기 ‘순직 교사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국립대전충원 세월호 순직교사 묘역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7주기 ‘순직 교사 기억식’에 참석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허태정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현충원에서 세월호와 함께 순직한 교사들을 추모하고,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고 밝혀지지 않은 진상 규명을 위해 함께 자리해주신 유가족, 지역사회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4월 16일 되면 저의 마음도 많이 시리고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저희도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목숨을 바쳐 제자들을 지킨 순직 교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150만 대전 시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며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마음속 깊이 새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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