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 참석한 허태정·정용래·황인호
1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4-16 14:25: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황인호 동구청장이 16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서 거행된 고(故)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에 참석했다.
고(故)정완진 애국지사는 1927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시절 조국독립을 위한 비밀결사인 ‘태극단’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일경에 붙잡혀 대구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셨고,1990년 정부에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정완진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22명(국내 19명, 국외 3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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