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 경제위기·일자리 문제 해결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되길!
15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15 14:24:45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3년까지 2만개 일자리 창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하며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5일 진흥원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찬술·윤종명·오광영 시의원 및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동한 유성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과 경제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로 고용상황은 매우 심각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에 직면했다"며 “실업자는 늘고 자영업 비율도 줄고 있어 시민 체감은 더 어려운 경제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98년도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출범했지만 이제는 코로나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롭게 정비하고 출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장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새출발로 우리 대전이 일자리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9일 조례개정을 통해 진흥원의 명칭과 기능변경을 확정하고, 중장년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사회 활력 불어 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경제가 어렵고 젊은 청년이나 중·장년 일자리 문제 심각하다"며 “명칭과 구조를 바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상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기존 일자리의 확대와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5년안에 기존 기업고용확충에 따른 일자리 45,500개, 청년창업에 따른 일자리 4,500개에 대전지역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로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98년 ‘대전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개관, 대전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으며, 2012년에는 경제통상 사업 영역의 확대를 반영해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교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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